사회일반
수원 세류2동 확진자 발생..신천지 안양 확진자 접촉
뉴스종합| 2020-02-26 11:06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자료사진]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19 대응, 113보를 올리고 권선구 세류2동 빌라에 거주하는 A씨(남·한국인)가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24일 오후 8시41분 타지역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권선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됐다. 역학조사결과 24일 ‘양성’ 판정된 안양지역 확진환자 접촉자 (2월19일 화성 반월 'GS테크윈'에서 접촉)로 확인됐다. 이 안양확진자는 범계동 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33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 2월16일 12시에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 신천지 본관 9층 본당예배에 참석했다. 이 환자는 GS테크윈에서 9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5일 오전 10시 기침 등 관련 증상으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및 검체 채취를 했고 26일 오전 7시1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가지정격리병원 이송됐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A씨 동선을 자신의 SNS에 추가 공개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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