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지난 25일(화) 하루동안 무려 2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과 장소를 불문하고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어린이집에서부터 초, 중, 고 개학까지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자 (가칭)광안1동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의 홍보관 임시 휴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차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광안 신동아 파밀리에의 시행사인 (가칭)광안1동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재영)의 업무대행을 맡고 있는 쓰리에이치산업개발의 허갑동 대표는 “시민의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부산시와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고객들과 조합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잠정적으로 홍보관을 폐쇄, 26일(목요일) 오후까지 업무를 종결하고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조합원들도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칭)광안1동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 측에 따르면 지금으로서는 휴관 조치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판단돼 휴관을 결정했으며 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은 추후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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