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사업 선정
뉴스종합| 2020-02-26 14:55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사업에 창업도약센터(후속지원 전담)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역 창업지원센터 4개소, 창업도약센터(후속지원 전담) 2개소, 스포츠 사회적기업 전담 1개소로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인천대는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로 선정돼 5억2000만원씩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인천대는 3월 초부터 스포츠 관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창업기업 12팀을 선발하기 위한 사업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보육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협약을 맺고 사업화 지원금은 최대 4500만원과 인천대의 보육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장 홍진배 교수는 “창업보육팀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산업 창업 세미나, 지식재산권리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산업 저변 확대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인천대는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업화 및 투자유지 지원을 위한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운영 기관에도 선정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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