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서 생후 45일 아기 코로나19 확진…전국 최연소
뉴스종합| 2020-03-01 08:58
25일 오전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경북에서 생후 45일된 신생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전국 최연소 확진자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북 경산에서 부모와 거주하는 생후 45일된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년 1월 15일생인 아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엄마와 경북 의성 친할머니 집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아기 엄마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모자가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기 엄마는 아이와 함께 시댁인 의성에서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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