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코로나19 국내 18번째 사망…대구 83세 남성
뉴스종합| 2020-03-01 14:33
1일 대구시 북구 학정동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37년생 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사망했다”면서 “이 환자는 뇌경색,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발생 지역은 대구이며, 이날 오후 4시 기준 환자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