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교어린이TV, 눈높이 교육 콘텐츠 등 특별 프로그램 편성
뉴스종합| 2020-03-02 10:34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아이들이 집에서 학습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편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 과목에 기반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홈스쿨링이 가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역사공부를 돕는 ‘히스토리AR’과 ‘주니의 뉴욕 일기’ 등 대교어린이TV 자체 제작 콘텐츠를 비롯해 ‘한자똑똑’, ‘스쿨수학’, ‘눈높이한국사’ 등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또 ‘우리 옛 이야기 탐험’, ‘세계명작컬렉션’ 등 대교 상상Kids 동화 콘텐츠와 역사, 수학, 영어,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등 총 46종의 900여 편의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 국가 전염병 예방수칙을 담은 특별 콘텐츠 및 안내사항을 프로그램의 자막과 스크롤 등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신학기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게 됐다”며 “대교어린이TV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채널로서 특별 편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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