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성시, 지역아동센터 임시휴원
뉴스종합| 2020-03-02 14:52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아동보호를 위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오는 8일까지 휴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이용시설로 320여명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동 건강보호와 보호자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휴원에 들어갔다. 휴원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시설종사자는 정상근무와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가정돌봄이 어려운 가정에 긴급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등원 아동들에 대해서는 아동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청 전경.

시는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착용토록 한다. 발열체크, 센터 내 마스크·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당부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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