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징 라이프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대 이전
  CPS 라운지, 1인 미디어 존, 갤러리, 스토어, 아카데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

강남구 봉은사로에 새로 오픈한 캐논플렉스 1층 전경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전문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플렉스’를 확장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캐논플렉스는 제품의 구매부터 AS 서비스, 아카데미 및 갤러리 등 문화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캐논의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올해로 12년째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매 및 수리의 편의성과 더불어 사진 전시회, 아카데미 강좌 등을 제공해왔다.

캐논코리아는 기존 압구정에 위치했던 캐논플렉스를 이날 강남구 봉은사로 217로 확대 이전했다. ‘Pleasure, Learning, Experience, relaX’라는 슬로건 아래 캐논의 전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새로운 캐논플렉스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층 규모이며,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오프라인 스토어가 위치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최근 선보인 플래그십 카메라 EOS-1D X Mark III뿐만 아니라 캠코더, 프린터까지 캐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 렌즈존 옆에 키오스크가 마련돼 캐논 렌즈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2층엔 기존 컨슈머 제품을 넘어 시네마 라인업, 4K 모니터, 다목적 카메라, CCTV, 라지 포맷 프린터등을 전시한다. 또 1인 미디어 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1인 방송에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했다. 3층은 직영서포트센터에 입고된 제품의 수리 및 점검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4층은 사진 교육에 필요한 원스탑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공간이다. 아울러 지하 1층에선 신진 작가들의 사진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는 향후 새로운 캐논플렉스에서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한차원 높은 수준의 이미징 라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캐논은 캐논플렉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EOS 5D Mark IV, EOS R, EOS RP, EOS M6 Mark II 등을 포함해 EF 및 RF 렌즈 등을 한정 수량으로 정가 기준 특별 할인 판매한다.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메모리카드, 블루투스 리모컨 등 추가 사은품도 선물로 증정하며, 할인율과 사은품은 제품 별로 상이하다. 또, 제품 구매 고객을 포함해 캐논플렉스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