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여성 건축가 2인 ‘건축계 노벨상’
라이프| 2020-03-05 11:23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이 두 명의 여성 건축가에게 돌아갔다.

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아일랜드 출신의 여성 건축가 이본 패럴(69·왼쪽)과 셸리 맥나마라(68·오른쪽)가 지난 4일 공동 선정됐다. 사상 첫 여성 공동수상이다. 또한 아일랜드인으로서도 처음이다. 프리츠커상 심사위원단은 패럴과 맥나마라가 “전통적으로, 또 지금도 여전히 남성 중심적인 건축계의 선구자들이며, 전문가로서 훌륭한 길을 구축해 다른 이들의 지침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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