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웅진씽크빅, ‘에듀케어 홈스쿨링 서비스’로 수업 공백 최소화​
뉴스종합| 2020-03-05 13:27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개학 연기로 인한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선, 화상관리를 포함한 ‘에듀케어 홈스쿨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패드로 독서 및 전과목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추가 제공한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북클럽 생각라이브러리 독서 콘텐츠와 AI 전과목학습인 웅진스마트올 콘텐츠를 개학 연기 기간 내 2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담당교사를 유선 코칭 서비스로 연결해 교육 공백이 우려되는 회원들의 홈스쿨링을 돕는다. 방문학습 고객은 주1회 방문 학습을 주2회 유선 관리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으며, 모바일 Q&A를 통해 질문을 받고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은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북클럽 투게더’ 화상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담당 교사의 화상 학습 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화상관리 북클럽 투게더는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와 영어, 토론 수업 등 특별 콘텐츠를 화상으로 학습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웅진씽크빅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년별 전문 선생님이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주며, 4만 여명의 회원이 학습을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초등학교 개학 연기 기간이 늘어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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