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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현대카드 CISO출신 신임 연구소장으로 영입
뉴스종합| 2020-03-06 10:27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안랩이 현대카드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하고 R&D(연구개발)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전성학〈사진〉 전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3사의 CISO를 연구소장(전무)으로 선임했다.

전 심임 소장은 현대정보기술, 동양화학그룹 OCI 정보통신연구소를 거쳐 2004년 안랩에 입사한 뒤 기반기술팀장, 소프트웨어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에 입사해 3개사 및 현대캐피탈 5개 해외법인 정보 보안을 총괄했다.

안랩은 이와 함께 사내 연구개발 인력을 모두 연구소 조직 내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의 산업군과 접목한 보안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강석균 안랩 최고경영자(CEO)는 “안랩은 차세대 융합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R&D중심의 조직개편과 신임 연구소장 영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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