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뉴스종합| 2020-03-06 11:52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의 겨울방학 취업스터디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 1월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인하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9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인하대 일자리센터가 최고 평가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까지 지원받을 예정이었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내년까지 연장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체계적이면서 피부에 와닿는 특강으로 취업률을 크게 끌어올린 것은 물론이고 진로상담 매뉴얼과 진로로드맵을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웅희 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유능한 취업 컨설턴트들이 학생을 세밀히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취업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대학일자리센터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학교 취업률은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전국 30개 대학 중 3위를 차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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