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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미국도 품절”…종이 마스크 인증샷
엔터테인먼트| 2020-03-07 11:03
[하원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야구선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내 하원미가 미국 코로나19 상황을 전했다.

하원미는 6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가 진짜 뭔지. 그래도 미국은 주위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은 안보여서 넋놓고 있었더니 마트가 보고 깜놀. 마스크고 손세정제고 전부 솔드아웃!!”이라며 미국의 상황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갑자기 뭔가 불안하다. 둔한 엄마 때문에 내 아이들 코로나로부터 못지키면 어쩌나”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품절된 마스크를 대신해 종이 마스크를 만들었다는 하원미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안쓰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사람 심리가 웃긴 게. 이게 뭐라고 만들고 나서 보니 불안하고 초초한 마음이 좀 덜하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6일(한국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15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onlinew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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