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원빈-이나영 부부도 ‘착한 건물주’…임대료 두달간 반값
라이프| 2020-03-07 16:05
이나영-원빈 부부

[헤럴드경제]원빈과 이나영 스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고통받는 임차인들을 위해 두달간 반값 임대료를 받기로 하며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다.

7일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3∼4월 두 달 간 자신들이 보유한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부가 개인적으로 조용히 준비했던 일이라 회사에서도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고 말했다.

2015년 결혼한 원빈과 이나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이나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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