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시즌 두 번째 월드컵 우승
엔터테인먼트| 2020-03-09 11:23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2019-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오상욱(성남시청), 구본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16강전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차례로 무찌르고 올라간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45-32로 완승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사브르는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