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코로나 추경 233억원 편성
뉴스종합| 2020-03-12 11:14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233억원을 편성해 13일 구의회에 제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사업에 85억원이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56억원이 편성됐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음악창작지원센터(가칭)’를 조성하고 코로나를 이기는 송파안심가게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운영하는데 10억원, 판로·마케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약 3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우선순위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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