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분당제생병원 의료진1명 추가확진..서현동 거주 33세 남성
뉴스종합| 2020-03-13 07:32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13일 새벽 분당제생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확진자 A씨는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88년생 남성으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이다. A씨는 지난 10일 근육통과 관절통 등 가벼운 몸살기의 증상 발현이 있었다. 지난 12일 발열로 인해 분당제생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2시 18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청 전경.

한편 지난 6일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분당제생병원 내 발생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6명, 타지역 거주자는 9명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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