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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창동 구간서 단전…17분만에 복구
뉴스종합| 2020-03-13 08:58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13일 출근길에 서울 지하철에서 단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16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창동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다행히 열차는 17분 만에 운행이 재개돼 현재는 지하철 이용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단전으로 인해 쌍문역과 창동역에 멈춰서 대기했던 양방향 열차는 사고 17분 뒤인 오전 7시 33분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금은 복구돼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며 “단전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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