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대한제당, 신규 식품소재 사업 진출
뉴스종합| 2020-03-13 10:41

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주력사업 강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이익 20% 증대 목표

대한제당(주)(대표이사 김기영)이 기능성 설탕 ‘자일로슈가’와 ‘자일로올리고슈가’ 사업을 강화하고, 건강식품 ‘신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창사 64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제당(주)은 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사업부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력한 경영 효율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감사보고서 확정 전 잠정실적으로,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2044억원(전년대비 –0.3%), 영업이익 295억원(전년대비 –9.8%),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대비 50% 이상의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지난해 바이오사업부의 경영권을 한국콜마에 양도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대한제당(주)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수익 사업부문의 재배치 및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와 기능성 설탕(자일로슈가 및 자일로올리고슈가) 및 건강식품(신바이오틱스) 등의 신규 식품소재 사업에 적극 진출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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