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여주시,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조성사업 추진
뉴스종합| 2020-03-17 17:01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북내체육공원 주변에 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킴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건립’ 공사를 착공 했다.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건립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42-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00백만원이 투자돼 부지면적 8762㎡에 건축연멱적 824.28㎡ 운동시설이다.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농구, 탁구 등 생활체육시설로 활용은 물론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방송시설과 무대를 갖춰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여주시 북내 실내복합체육관 조감도.

북내체육공원은 지난 2003년도에 준공했으나 실내복합체육관 부재로 우천과 동계시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이 운동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는 실내운동시설을 확충해 생활체육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함이다.

허인무 관광체육과장은 “북내면 실내복합체육관 조성으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실내복합체육관에 주민이 언제든지 찾아가서 운동하고 소통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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