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드라이브 스루 책대출 서비스
뉴스종합| 2020-03-18 11:38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클린도서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빌릴 책을 미리 신청하면 지정된 장소에서 승차상태(Drive-thru)로 책을 받거나, 지정된 도서관 현관 앞에서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가능 구립도서관은 등빛, 강서영어, 곰달래, 길꽃어린이, 꿈꾸는어린이, 우장산숲속, 푸른들청소년, 가양도서관 등 8곳이다. 이 가운데 곰달래, 길꽃, 강서영어도서관 등 3곳에선 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신청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8곳 모두에서 각 도서관 1층 현관 수령이 가능하다.

강서구 통합 도서관 홈페이지 내 열린공간→드라이브 스루&클린도서 대출서비스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령시간은 오전(10~12시) 또는 오후(3~5시)를 선택할 수 있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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