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日히타치, 伊출장 직원 확진에 1000명 자택대기
뉴스종합| 2020-03-18 18:17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일본의 대기업 히타치(日立)제작소 미토(水戶)사업소에 근무하는 30대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돼 이 사업소에 근무하는 1000명의 직원이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18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바라키(茨城)현은 17일 히타치제작소 미토사업소에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바라키현의 코로나19 첫 감염자로 지난달 24~27일 이탈리아로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히타치제작소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남성이 근무하는 건물을 18일 폐쇄했고, 사원 등 약 1000명에 대해서는 자택 대기 조치를 취했다. 자택대기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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