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박승원 광명시장, ‘코로나19 피해농가’ 살리기 나선다
뉴스종합| 2020-03-19 12:15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많은 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여해 쌈채류와 나물류 250상자를 구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피해와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농민 돕기에 나서준 시민과 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자”고 했다.

광명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광명시 제공]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거래 장터에서 싱싱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코로나19로 힘든 농가에 도움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20일과 31일 오후 4시 광명시청 의회 앞에서 또 열릴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