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산시, 대부도 폐기물 불법소각 ‘꼼짝마’
뉴스종합| 2020-03-20 09:41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대기환경을 보호하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대부도 지역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봄철 기온 상승과 농번기 시작으로 농촌지역과 건설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부도 지역을 중심으로 신축건물 공사현장, 논·밭두렁 등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를 수시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안산 단원구는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안산시 제공]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는 건조한 봄철 화재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주범으로 해당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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