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윤화섭 시장, 안산소방서 방역물품 지원
뉴스종합| 2020-03-23 14:13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도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구조·구급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소방서를 찾아 방역복 500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안산소방서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안경욱 안산소방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와 안산소방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유하며 시민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5번째)이 안산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현장활동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복과 고글 등 긴급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안산시 제공]

전달된 방역복 세트는 전신 착용이 가능한 방역복과 고글과 덧신이 포함된 것으로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착용하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구급대원과 진압대원 등을 만나 시민을 위한 구조·구급활동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며 격려하고 구급차 소독 등을 지원하며 대응태세를 함께 점검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이 요청하면 언제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구급활동을 펼치는 대원들에 노력에 감사하다.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며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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