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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수의사 함께 만든 반려견 영양간식 ‘루이츄’
뉴스종합| 2020-03-23 15:33

티비헬스케어(대표 지대경)가 치과의사와 수의사들과 함께 만든 반려견용 다기능 덴탈껌 ‘루이츄’ 2종(사진)을 23일 출시했다.

루이츄는 구강·장·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루이츄 스킨’과 구강·장·관절 관리에 도움을 주는 ‘루이츄 조인트’로 구성됐다.

2종의 공통효능은 탄산칼슘과 헥사메타인산염(SHMP)이 첨가된 눈꽃 모양의 제형으로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해준다. 녹차추출물과 클로렐라를 첨가해 구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장건강과 면역력을 위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엽록소와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포함된 클로렐라를 첨가했다고 덧붙였다.

루이츄 스킨은 피부와 모질 건강을 고려해 공통 원료 외에 연어유(오메가3, 6 함유)와 콜라겐펩타이드를 첨가했다. 관절건강용 루이츄 조인트에는 클루코사민과 MSM(식이유황)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치과의사인 티비헬스케어 지대경 대표는 “가족의 일원이 된 반려동믈을 위해 우리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수의사들과 함께 덴탈껌 영양간식을 만들었다. 반려동물이 사람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다양한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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