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서 60대 남성 코로나19로 사망…기저질환 없어
뉴스종합| 2020-03-24 10:06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0대 남성이 숨졌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63)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호흡곤란 증세로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A씨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19명으로 늘었다.

kbj765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