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제2차 KITA 빅바이어클럽 연계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KITA 빅바이어클럽 뿐 아니라, 무역협회의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트레이드코리아에 등록된 185만개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와 해외지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 바이어가 29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국내에서는 35개사가 참가했다.
화상 상담회에 참가한 주요 바이어는 중국 전자상거래 2위 기업 징동닷컴, 중국 3대 유통기업 뱅가드그룹, 베트남 3대 리테일 그룹 사이공코옵, 홍콩 및 아시아 최대 뷰티 전문 유통기업 사사코스메틱, 일본계 백화점으로 말레이시아에 60여 개의 유통매장을 보유한 이온탑발루, 중남미에 2500여 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 중인 그루포 엘렉트라 등이다.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