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장선 평택시장, 지산동 숙박시설 공사현장 전도사고 현장 점검
뉴스종합| 2020-03-26 12:47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5일 지산동에서 발생한 신축공사 시설물 전도사고 현장을 찾아가 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 수습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는 오전 9시 30분경 평택시 지산동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골조공사 중 안전 발판 시설물 일부가 넘어지면서 근처 전신줄로 낙하해 인접 시장과 주거지역에 일시적 정전을 일으켰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산동 숙박시설 공사현장 전도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평택시 제공]

사고 소식을 접한 정장선 시장은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점검한 뒤 철저한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 주민 피해 파악 등을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어떤 경우에도 안전이 선행돼야 한다. 이번 사고에 따른 일대 정전사고 등 주민피해 여부를 파악해 빠른 시간 안에 복구조치 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사고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재발방지와 안전대책을 마련해 공사하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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