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방정식..210만가구 공급·신사업매출 5천억·청렴도 1위
뉴스종합| 2020-03-27 12:55
황창화 한난 사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제8차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LINK ALL 한난!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오는 2028년까지 공급 세대수 210만가구, 신사업 매출 5000억원, 사회적가치 창출지수 100점,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한난은 ‘친환경, 고효율, 저탄소 에너지”인 집단에너지 보급 확대와 정부 미세먼지 배출저감 정책이행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해 6월 유류연료 사업장인 대구, 청주에 LNG 열병합발전소로 개체하기 위한 변경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설계 조기 착수 등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개선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절반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난은 또 다른 유류연료 사업장인 수원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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