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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에 ‘코로나 예방키트’
부동산| 2020-03-30 11:20

포스코건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인천 지역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3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보건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공동생활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했다.

‘드림 키트(Dream Kit)’라고 이름 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키트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마스크·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 등을 담아 제작했다. 또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정서 함양을 할 수 있도록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들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을 담았다. 이 책들은 ‘괜찮아, 인생의 비를 일찍 맞았을 뿐이야’, ‘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 ‘청소년을 위한 경제의 역사’ 등 교양·경제·역사·문화 분야의 다양한 서적들로 구성됐다. 성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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