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광명도시公,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뉴스종합| 2020-03-31 13:57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소비 심리 위축 극복에 동참하고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다음달 1일부터 50% 할인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광명시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이 50% 감면된다. 요금 감면 대상 주차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1개소로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요금이 감면된다. 월정기권과 중복할인은 제외된다.

광명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한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현재 공사는 광명시민과 이용고객 건강과 보건안전을 위해 주차장 전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체 방역을 진행하며 예방조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민생 경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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