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용인시 축구센터서 ‘코로나19 극복 ’ 성금 기탁
뉴스종합| 2020-03-31 16:07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31일 시 축구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3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축구센터 관계자는 “독고노인이나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 축구센터가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일상이 마비된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용인 축구센터가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 제공]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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