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다음달까지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못 빌린다
뉴스종합| 2020-04-07 07:56
한강공원 내 자전거 대여점.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전체 대여점 14곳의 운영을 다음달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자전거 대여점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해서다. 강서, 양화, 여의도(3곳), 반포, 잠원, 잠실, 광나루, 뚝섬(2곳), 이촌, 망원, 난지에 있는 대여소 전체가 이에 해당한다.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는 이 달 중순께 온비드 (www.onbid.c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신규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기존 운영하던 자전거를 재정비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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