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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좋아하면 주목…캐논, 휴대용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출시
뉴스종합| 2020-04-10 09:21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다꾸족’(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선보였다.

캐논은 휴대용 미니 스마트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피스퀘어 QX10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445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적인 미니 포토프린터다. 염료 승화 방식을 채용해 정밀하고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또 오버코팅 방식으로 특수 필름 처리를 해 물, 먼지 등 오염은 물론 색 번짐이나 변색에도 강하다. 최대 100년간 사진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적화된 정사각형 스티커 용지를 지원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SNS에 올린 사진을 비율 편집 없이도 그대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고 인화지 뒷면 시트를 떼어내면 스티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캐논에서 제공하는 무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ELPHY Photo Layout 2.0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된 사진을 간단히 편집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민트, 블랙 4가지로 구성됐다. 공식 판매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한편 캐논은 셀피스퀘어 QX10 출시를 기념해 문구 브랜드 밤토리상점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셀피스퀘어 QX10 X 밤토리 다꾸 패키지’도 판매한다.

다꾸 패키지에는 ▷신제품 스마트 미니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제품 ▷인화지 ▷밤토리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 ▷떡메모지 ▷마스킹테이프 2종 ▷스티커 2종 ▷카드 등이 들어있다.

가격은 18만2900원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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