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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인텔10세대 CPU 탑재한 게이밍노트북 7종 공개…韓 6월 출시
뉴스종합| 2020-04-13 10:01
ASUS ROG 스나이퍼 732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노트북 전문 브랜드 ASUS가 13일 최신 인텔 10세대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7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한 노트북은 ROG 게이밍 노트북 6종과 크리에이터X X571 모델이다.

ROG는 ▷제피러스 듀오 GX550 ▷제피러스 GU502 ▷제피러스 GX701 ▷스트릭스 G G512 ▷스트릭스 G G712 ▷스나이퍼 G732 등이 공개됐다.

제피러스 듀오 GX550은 ROG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듀얼 스크린을 탑재해 게임 및 영상 편집 등 작업 시 생산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최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i9-10980HK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MaxQ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메인 패널은 240Hz 및 UHD 60Hz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제피러스 GU502는 1.9㎏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최대 인텔 코어 i7-10875H CPU를 탑재해 휴대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겸비했다.

아울러 제피러스 GX701은 제피러스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이다. 17인치 디스플레이에 300Hz 고주사율 패널을 장착했다. 최대 인텔 코어 i7-10875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MaxQ GPU를 탑재해 고성능 작업도 쾌적하게 할 수 있다.

스트릭스 G 시리즈 2종(G512, G712)은 인텔 코어 i7-10750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70 GPU를 탑재했다.

스나이퍼 G732는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는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i7-10875H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Super GPU 및 300Hz 고주사율 패널에 Per Key RGB 키보드를 적용했다.

크리에이터 X X571은 크리에이터 X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1인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됐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TX1650Ti GPU를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 시 완벽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7종은 오는 6월 중에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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