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91명…日 전체 8000명 넘어서
뉴스종합| 2020-04-13 17:39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해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이 나왔다고 교도통신과 마이니치(每日)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59명으로,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이달 7일에 이어 엿새 만이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이달 7일에는 79명이었으나 8일 144명, 9일 181명, 10일 189명을 기록했고 11일에 197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 전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NHK 집계 기준으로 13일 오후 4시 현재 8150명을 기록 중이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자 통계가 포함된 숫자다.

onlinenews@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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