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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536억 규모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수주 계약
뉴스종합| 2020-04-14 09:08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와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에 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536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 대비 3.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4월 30일까지다.

totor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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