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택시, 민생안정지원 ‘온라인 접수 시스템’ 구축
뉴스종합| 2020-04-14 18:27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신속한 신청 접수와 처리를 위해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온라인 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홈페이지는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지원, 무급휴직자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오는 16일부터 소상공인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지원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일부터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급휴직자 지원 온라인 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 소상공인 등 긴급지원 온라인 접수 시스템 구축. [평택시 제공]

시 관계자는 “접수 첫날인 오는 16일에는 동시 접속자 증가로 과부하와 서버가 다운될 수 있으니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온라인 신청 접수와 관련한 내용은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평택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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