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투표율 8시 기준 5.14%…20대보다 1% 높아
뉴스종합| 2020-04-15 08:46

[헤럴드경제]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은 5.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25만6596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69%)가 제외된 수치다. 오후 1시부터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등 사전투표가 합산돼 투표율에 집계된다.

이번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4.10%보다 1%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의 투표율이 5.80%로 가장 높다.

이어 대구 5.70%, 대전 5.40%, 울산 5.40%, 경북 5.40%, 경남 5.40%, 부산 5.30%, 제주 5.30%, 서울 5.20%, 경기 5.20%, 충북 5.10%, 충남 5.10%, 세종 4.60%, 인천 4.40%, 전북 4.40%, 전남 4.10% 등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4.00%다.

사전투표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대구의 이날 투표율은 두 번째로 높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전북,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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