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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웃고 싶지만 웃음은 잠시”…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
엔터테인먼트| 2020-04-16 09:15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준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추모했다.

배우 정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영화 '유령선' 포스터를 첨부했다.

'유령선'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자 반드시 밝혀야 하는 사실에 대한 멈춰서는 안 될 진상규명을 다시 한 번 제기한다.

또 정준은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라고 덧붙이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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