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4·15 총선]민주당 유동수 당선인 “ 계양의 르네상스를 열겠다”
뉴스종합| 2020-04-16 11:54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당선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유동수 당선인은 16일 "“사랑을 보내주신 계양구 주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다시 한 번 4년간 계양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계양구는 우수한 교통, 주거, 일자리, 교육, 문화를 모두 제공하는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한다. 정명 805년 계양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대, 계양의 르네상스를 열겠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작전~원종~홍대·신도림 연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국가 재정사업 전환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1학교 1강당 설치사업 지속 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당선인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주 전라고등학교,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인회계사, 민선5기 송영길 인천시장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경인여자대학교 감사 등을 역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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