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까지…모집인원 30명 이내
하남시 |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지역 정책 운영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가운데 성별 불균형요소와 생활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주민의견 모니터링을 반영한 정책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하남시민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참여, 현장모니터링 등 정책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함께 할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참여단 모집공고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여성보육과 여성가족팀(790-5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