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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도쿄올림픽 에디션 결국 취소됐다
뉴스종합| 2020-04-23 11:48

갤럭시S20플러스 도쿄올림픽 에디션 [샘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도쿄올림픽에 맞춰 출시되려던 갤럭시S2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 출시가 결국 공식 취소됐다.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는 갤럭시S20 플러스 도쿄올림픽 에디션의 발매를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한 데 따른 것이다.

NTT도코모는 "올림픽 연기로 어쩔 수 없이 발매를 중지하기로 했다"며 "도쿄올림픽 에디션 상품을 기다리던 고객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NTT도코모는 지난달 18일부터 갤럭시S20 플러스 도쿄올림픽 에디션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애초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7월 전에 발매될 예정이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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