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청도군-LH 대경본부, 생활혁신센터·공공임대주택 조성
뉴스종합| 2020-04-28 13:20
[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28일 청도군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청도읍사무소 부지에 생활혁신센터와 공공임대주택 100가구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생활혁신센터에는 청도읍사무소와 어울림센터, 영상미디어센터,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LH는 복합건물 건축과 임대주택 운영·관리를, 청도군은 부지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 공공시설물 운영·관리를 맡는다.

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도 도심의 거주 기능 강화와 생활SOC 확충, 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시재생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청도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LH와 서로 협업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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