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0일 서류접수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조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채용진행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움직임에 적극 부응하여 사회적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심화되는 가운데 취업준비생의 어려움을 덜고자 조기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채용절차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부합하도록 응시자간 충분한 거리(1.5m)를 확보하고,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별도 시험실을 마련하는 등 엄격한 수준의 코로나 확산 대책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이뤄지며,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이달11일부터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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