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동산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이달 25일까지 공모에 나선다. 주제는 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신사업을 비롯한 전 분야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8주간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모델별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1:1 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쳐 발표심사에 나선다. 상금은 총 20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6팀을 선발한다.
행정안전부 주최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기회와 후속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 분야 창업교육 강좌도 운영한다.
양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