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민 생활안정 대책으로 일자리 분야 추경예산 15억 원을 편성, 공원녹지 분야 친환경 녹색일자리 기간제 근로자 13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근무 분야는 ▷어린이공원 유지관리 ▷어린이공원 놀이시설(모래) 소독 ▷관악산 산림 및 등산로 유지관리 ▷가로수·녹지대 유지관리 ▷띠녹지 관리 ▷숲가꾸기 ▷숲속 생태체험관 운영 ▷유아숲교육 운영보조 등 11개 분야이며, 근무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다.
특히 띠녹지 관리 일자리는 만71세 이상 75세 이하 고령 인력을 대상으로 모집해, 어르신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만30세~만70세(띠녹지 관리 : 만71세~75세) 관악구민이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