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시교육청, 23일 검정고시 첫 시행
뉴스종합| 2020-05-22 15:44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3일 검정고시를 첫 시행한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인천 시내 6개 고사장에서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72명, 중졸 476명, 고졸 1701명 등 총 2379명이 응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는 이번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오는 8월에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가 가능하다.

당일 의심 증상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의심 증상자가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의 고사실을 마련했다.

모든 응시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시에는 응시가 불가하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중졸·고졸 응시자 중 점심 시간이 포함된 경우에는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16일에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고시팀(☎032-420-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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