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9년 장수예능 ‘정글의 법칙’ 코로나로 잠시 쉰다
뉴스종합| 2020-05-26 21:54
정글의 법칙 [SBS 제공]

[헤럴드경제=뉴스24팀] SBS 장수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촬영이 중단돼 다음 달 13일부터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26일 SBS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촬영이 가능한 시점이 언제가 될지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며 “촬영이 정상화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10월 21일 첫 방송 ‘정글의 법칙’은 개그맨 김병만을 중심으로 병만족들이 해외 여러 오지의 자연 속에서 펼치는 투철한 생존기를 다뤄 인기를 끌어왔다.

휴식기 동안 빈자리를 채울 후속 예능은 14년지기 절친인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의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 ‘박장데소’다. 서로 다른 스타일로 데이트를 고민하는 일반인 커플들을 위해 박나래와 장도연이 직접 출장 데이트 컨설팅을 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이다. 다음 달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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